> 광장>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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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갈등포럼의 갈등영화상영회 Social Doctors!가 지역에서는 지난 9월부터 부산지역에서 씨네토크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달 1회씩 진행되어 현재까지 <학교가는 길>, <아메리칸 히스토리 X>, <귀주이야기>가 상영되었으며 2회 때부터는 강의부분을 보완하여 이 영화에 나타난 갈등요소들을 짧게나마 강의하고 상영 후 토크시간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전주에서도 지난 10월부터 시작하였으며 격월로 진행합니다. 아래에 지역 시네토크 프로그램에 관한 단체홈페이지에 실린 글을 첨부합니다. ---------------------------------------------------------------------------------- 첫번째 갈등영화 놓치신분 후회되실거에요^^ 번 호 : 15 작성일 : 2009-09-22 11:03:20 조회수 : 34 작성자 : 관리자 갈등영화 씨네토크마당 첫번째영화 '학교 가는 길' 9월16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사람들이 시민센터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영화를 좋아하고 갈등문제의 해결을 모색해 보고자 하는 적지만 큰 사람들이 모이고 있었다. 갈등영화제는 '사회갈등포럼'과 '부산시민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앞으로 '갈등조정시민학교'와 '갈등조정심화아카데미' 등을 지향하면서 기획되었다. 지금 우리의 사회는 다양한 형식의 갈등이 존재하면서 지혜로는 해결방법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일방적으로 유리한 권리가 아닌 쌍방이 한발씩 양보하고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는 갈등이 발생하면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회피하거나 아니면 상처주거나 혹은 받는 쪽을 선택하게 된다. 더이상 피하지 말자... '갈등! 너 한번 친해보자구' 이번 갈등영화제에서 첫번째로 상영되는 영광을 누린 영화는 '학교 가는 길'이었다. 귀여운 꼬마아가씨가 하루동안 학교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는 아주 많은 어려움과 여러종류의 갈등을 보여준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사람들의 소감은 다양했다... '재미있었다'... '지루했다'.... 이것은 영화를 보고 느끼는 자신만의 평가이니까 어느것이 맞다 틀렸다 말하기는 어렵겠다. 다만 우리가 '갈등영화제' 라는 주제를 걸고 보는 영화인 만큼 어떤 갈등이 보여졌고, 그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은 영화자체의 평론을 떠나 필요할 수 있는 부분이겠다. 영화를 보시라.... 그래서 찾아보면 좋겠다.... 센터에 DVD를 갖고 있으니 보고싶은 분들은 부산시민센터 정보사랑방에서 볼 수도 있으니 신청하면 된다... 영화를 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 동료, 가족 등 누구든 함께 오면 더 좋지 아니한가! 영화보기전에 이런 팁이 도움이 될 수도 있고..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릴 수도 있지만..... 1. 박타이는 왜 그렇게 학교를 가려했지? 2. 소년들의 전쟁놀이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뭘까? 3. 바미얀 동굴이 계속 배경이 되는 이유가 있을까? 4. 공책과 립스틱이 의미하는 것은 뭐지? 5.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6.왜 이 영화가 갈등영화이고 이 영화에서 주요한 갈등내용은 무엇일까? 출처: 부산시민센터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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