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실 > 프레스센터
|
|
|
Home > 뉴스 > 전체뉴스 [뉴스9] 소통과 화합 최우선해야 http://jeju.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no=2808579&find_date=20090827 <앵커멘트> 김태환 도지사가 20일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지사 스스로 이번 투표가 승자도 패자도 없는 싸움이라고 밝힌 만큼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염기석 기잡니다. <리포트> 20일 동안의 직무정지가 끝나고 업무에 복귀한 김태환 제주도지사. 승자도 패자도 없는 주민소환으로 도민들에 진 빚을 일하며 갚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자들이 자세를 낮춰 도민들에게 다가갈 것을 주문하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태환/제주도지사 "상대방에 대해 앞으로 보다 더 많은 배려를 하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화합의 장으로 승화할 것인가 하는 게 당면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민소환운동본부는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투표 결과를 인정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경례/소환운동본부 공동대표 "이번 투표결과는 도민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 바로 관건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비정상적 과정을 통해 도출된 투표과정은 결과로서 인정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 때문에 주민소환투표가 논쟁의 끝이길 바랐던 도민들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것을 주문합니다. <인터뷰> 정언철/제주시 도남동 "남북도 화해하는데, 작은 제주도에서 뭘, 화해해야죠." 소환은 무산으로 끝났지만 결과에 대한 불복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대화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도정의 새로운 숙제로 남았습니다. KBS뉴스 염기석입니다. 염기석기자 입력시간 : 2009.08.27 (18:05) |
| 
|
